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잠실 롯데호텔에서 ‘비즈니스 데스크톱 포럼 2009’를 개최했다.
기업들에게 비용절감 효과와 함께 효율적인 IT 인프라 관리 방안을 설명하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을 통한 기업의 데스크톱 최적화 솔루션을 공개했다.
데스크톱은 실제 기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IT 자산이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IT 인프라 최적화를 위한 첫 단계로 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은 기업의 데스크톱 최적화를 위한 기업용 솔루션을 다수 포함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데스크톱 최적화 팩(MDOP: Microsoft Desktop Optimization Pack, 이하 MDOP)을 이용하면 보다 확장된 데스크톱 최적화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윈도우 7의 새로운 기능 및 이점을 소개하고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윈도우 7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혜택을 데모 시연을 통해 미리 선보였다.
이와 함께 윈도우 7을 미리 경험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프로그램인 ‘윈도우 7 조기 구축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마케팅 본부 장홍국 이사는 “IT 인프라 관리는 기업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윈도우 7은 업무 환경과 사용자 생산성을 핵심으로 하는 차세대 운영체제로 기업 데스크톱 환경 최적화를 위한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