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AK-47 상향 등 무기 개편…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은 마지막 패치 [게임톡톡]

입력 2024-05-09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든어택, 2차 무기개편 적용...AK-47 등 상향

(사진제공=넥슨)
(사진제공=넥슨)

넥슨은 9일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4년 2차 무기개편을 적용했다.

먼저, ‘AK-47’을 비롯한 AK 무기군 7종의 이동속도를 늘리고 일부 팔 부위 타격 시 위력을 소폭 높여 움직임과 데미지를 보완한다. ‘DSG-12’의 경우 조작 난도가 높았던 점을 반영해 펌프액션 속도를 상향하고 ‘G18’, ‘Peacemaker’, ‘PPS’ 등 과도한 성능을 보유했던 보조 무기 3종은 데미지를 하향해 밸런스를 다듬는다.

넥슨은 올해 2차 무기개편을 기념해 23일까지 챌린지 퀘스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개편 무기로 적 처치, 정해진 모드 플레이 등 완료 미션에 따라 ‘AK-47(ISK) 아쿠아(Aqua)’, ‘DSG-12’ 등의 기간제 무기를 포함한 대량의 제작 재료와 경험치 보상을 지급하고 주어진 모든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영구제 밀봉’, ‘제작 재료(5000개)’, 10만 경험치를 추가로 선물한다.

이와 함께 마이건 및 커스텀 무기의 빠른 성장을 돕는 ‘연구소패스’를 공개하고 신규 커스텀 무기 ‘[C]SG-12’를 선보인다. 다음 달 5일까지 운영되는 ‘연구소패스’에서는 마이건과 커스텀 무기의 레벨을 더욱 빠르게 높일 수 있는 킬부스터 아이템이 주요 보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C]SG-12’ 제작에 필요한 무기 도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성장 구간에 따라 보너스 경험치 추가 혜택이 부여된다. ‘연구소패스’ 레벨은 일일 퀘스트와 보충 퀘스트를 완료해 ‘연구소패스티켓’을 모아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23일까지 ‘[M]피스메이커(Peacemaker) 로얄(영구제)’, ‘[M]파마스(FAMAS)IK 로얄(영구제)’ 등 ‘로얄(Royal)’ 마이건2 무기의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마이건마트’를 운영한다. 이를 기념해 운영 기간 게임 접속 시 ‘마이건마트’ 이용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 20개를 최초 1회에 한해 기본 지급하고 ‘마이건마트’에서의 ‘Royal’ 마이건2 무기 획득 개수에 따라 ‘영구제 밀봉’, ‘마이건2 Lv.50 키트’ 등의 게임 아이템을 추가로 선물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용 군단, 최종 업데이트 ‘검은 심장’ 출시

(사진제공=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9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 군단'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10.2.7 콘텐츠 업데이트 '검은 심장'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검은 심장은 용 군단의 서사를 마무리하는 한편, 향후 세 개의 확장팩에 걸쳐 전개될 세계혼 서사시의 첫 번째 장이자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다음 확장팩 '내부 전쟁'이 가져올 웅장한 이야기의 시작을 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검은 심장 업데이트와 함께 흥미진진한 신규 게임 내 이벤트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믹스: 판다리아의 안개' 이벤트도 곧 시작된다. 20년에 달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긴 역사를 기념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에 신선한 요소를 가미해 선보이는 이벤트다.

던전 내 환경에 더욱 집중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믹스: 판다리아의 안개 이벤트는 17일 시작되며, 판다리아의 안개 확장팩의 모든 지역과 몬스터, 퀘스트, 보상이 개편돼 1~70 레벨링을 더욱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모든 던전 및 공격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대 아이템 레벨은 486으로 기존 판다리아의 안개에 적용되었던 조정 수준을 뛰어넘어 강력한 존재가 된 기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25,000
    • +3.25%
    • 이더리움
    • 4,682,000
    • +7.83%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9.7%
    • 리플
    • 1,569
    • +1.62%
    • 솔라나
    • 361,000
    • +9.49%
    • 에이다
    • 1,119
    • -2.95%
    • 이오스
    • 912
    • +3.64%
    • 트론
    • 281
    • +1.81%
    • 스텔라루멘
    • 334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2.14%
    • 체인링크
    • 20,970
    • +2.89%
    • 샌드박스
    • 482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