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 처리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다른 차에 치여 사망

입력 2024-05-0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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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호남고속도로서 사고를 수습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 1명이 2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9일 호남고속도로서 사고를 수습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 1명이 2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교통사고 현장을 처리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다른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7분경 호남고속도로 하행선(태인IC에서 정읍IC방향) 139㎞ 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한국도로공사 직원 A씨는 해당 교통사고를 처리하던 중 SUV 차량에 치이는 2차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를 낸 SUV 운전자 B씨(40대) 역시 크게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A씨를 친 후 한국도로공사 차량을 들이받으며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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