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14포인트(p)(1.15%) 상승한 2743.2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2억 원, 658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은 937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9일(현지 시각) 고용지표 둔화 소식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1.37p(0.85%) 오른 3만9387.76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6.41p(0.51%) 상승한 5214.0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3.51p(0.27%) 상승한 1만6346.2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27%), 의약품(2.10%), 증권(1.54%) 등이 상승세고, 의료정밀(-0.50%)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3.27%), 삼성전자(1.51%), 삼성바이오로직스(1.41%) 등 전 종목이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6p(0.58%) 오른 875.21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9억 원, 50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239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6.11%), 셀트리온제약(3.31%), 알테오젠(1.88%) 등이 상승세고, 엔켐(-1.13%), 엔켐(-1.13%), HPSP(-0.67%), HLB(-0.57%)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