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 캠퍼스(Blossom Campus) 내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헌혈 중이다. (한마음혈액원)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CJ제일제당과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9일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 캠퍼스(Blossom Campus) 내에서 한마음혈액원 헌혈 버스를 통해 진행했다. 사용자 측과 노동조합 약 70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사용자 측 대표로 김중현 상무, 노 측 대표로는 강상철 노조위원장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헌혈을 마친 강 노조위원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중장년층 헌혈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들었다”라며 “안정적 혈액수급을 위해 중장년층 헌혈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나눔 냉장고, 햇반 용기 수거 캠페인, 해양 환경정화, 꿈 키움 원터워크 등 취약계층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향후 정기적 헌혈운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