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에스피코프는 엑스투오 자전거 브랜드 큐찬스와 자전거 제조사업에 협력하기로 하고 브랜드 및 특허취득과 함께 지난 5월 25일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20여일만에 최종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 및 원천특허 사업취득 계약은 5억원대 이며, 녹색 친환경 자전거, 하이브리드 전기자전거 등 엑스투오 브랜드가 보유한 원천특허를 발판으로 자전거 제조,판매사업과 LED, IT 세톱박스와 함께 주력사업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에스피코프 김광수 경영지배인은 "연내 7월경 첫 신제품으로 하이브리드 전기자전거 및 자동차 트렁크에 9대가 들어가고 여행시 비행기 기내에 휴대가 가능한 원천특허인 5.5Kg 세계 초소형 접이식 알루미늄 자전거도 출시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