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엔비디아 CEO, ‘컴퓨텍스 2024’서 기조연설… 'AI 생태계 미래 제시'

입력 2024-05-13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컴퓨텍스 2024, 26개국 1500개 기업 포함 약 5만 명 참석 예정
엔비디아 AI 서밋, 오는 6월 5일 열려…사전 등록 진행 중

(사진제공=엔비디아)
(사진제공=엔비디아)

엔비디아는 다음 달 2일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COMPUTEX) 2024 개최에 앞서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젠슨 황 CEO는 전 세계적으로 수조 달러 규모의 산업을 휩쓸고 있는 AI 혁명 속에서 AI 생태계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국립 타이베이 대학교 스포츠 센터(National Taiwan University Sports Center)에서 진행된다. 해당 기조연설은 6월 2일 일요일 오후 8시(한국시간)에 생중계된다.

컴퓨텍스 6월 4일부터 7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다. 컴퓨텍스 2024에는 26개국에서 온 15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하고 약 5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최고의 기술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AI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는 AI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과 파트너사 기자간담회 참석은 기술 업계 전반에서 파트너사들의 발전을 돕는 엔비디아의 역할을 잘 보여줬다.

엔비디아의 파트너사들은 올해도 활동에 나선다.

에이서(Acer), 에이수스(ASUS), 애즈락랙(Asrock Rack), 컬러풀(Colorful), 기가바이트(GIGABYTE), 인그라시스(Ingrasys), Inno3D, 인벤텍(Inventec), MSI, 팰릿(Palit), 페가트론(Pegatron), PNY, QCT,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위스트론(Wistron), 위윈(Wiwynn), 조텍(Zotac) 등의 엔비디아 파트너사들이 엔비디아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42,000
    • -0.92%
    • 이더리움
    • 4,637,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2.77%
    • 리플
    • 1,927
    • -7.44%
    • 솔라나
    • 347,800
    • -2.96%
    • 에이다
    • 1,373
    • -8.89%
    • 이오스
    • 1,126
    • +1.81%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16
    • -6.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3.86%
    • 체인링크
    • 24,380
    • -1.77%
    • 샌드박스
    • 1,040
    • +5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