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新 중심지로 뜨는 여의도…'아크로 여의도 더원' 눈에 띄네

▲아크로 여의도 더원 투시도. (사진제공=엠디엠)

서울 여의도가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과 서울항 조성 등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계획이 잇따라 추진되면서다. 다음 달에는 서울시의 새로운 관광상품인 계류식 헬륨기구 '서울의 달'이 여의도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의 달은 한강 상공 150m에서 서울의 야경을 길 수 있는 열기구다.

14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미래가치를 높일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여의도에는 주거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곳이 도심문화공원으로 재구조화될 여의도 공원과 인접한 '아크로 여의도 더원'이다.

아크로 여의도 더원은 여의도 공원, 여의도 한강공원이 가까워 인프라 확충이 이뤄진다면 다양한 문화생활과 자연 친화적인 여가 생활을 즐기기 좋은 환경을 갖추게 된다. IFC몰과 더현대서울이 단지 옆 지하통로로 연결된다는 것도 눈길을 사로잡는 이유 중 하나다.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아크로 여의도 더원은 지하철 5·9호선 역세권이고 여의도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GTX-B 노선, 서부선, 신안산선, 신림선 등이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아크로 여의도 더원은 하이엔드 상품으로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갖췄다. 전용면적 49~119㎡로 구성된 아크로 여의도 더원은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천장고(2.6m)로 쾌적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이탈리아 시장 점유율 1위인 럭셔리 브랜드 제시(GESSI)의 명품 수전과 아트월 세라믹이 마감재로 적용되고 일부 가구는 호텔식 욕실 순환 동선으로 설계됐다.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에 시스템 장과 침실 붙박이장(일부 가구) 등이 구성되며 세탁기, 건조기, 김치냉장고, 키 큰 장이 무상옵션으로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아크로'는 고급 호텔 수준으로 만들어진다. 클럽 아크로에는 최고급 자재를 사용한 실내 수영장, 바데풀과 키즈풀로 구성된 럭셔리 인도어 풀, 전 타석 스크린이 설치된 프라이빗 골프라운지, 소사이어티 클럽, 오픈라이브러리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 남산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테라스 가든도 들어선다. 프라이빗 가든, 플로팅 가든, 글램핑 가든, 브런치 가든 등으로 구성되며 매년 열리는 여의도 불꽃 축제도 조망할 수 있다.

현재 전용면적 59㎡가 완판됐으며 다른 타입도 순조롭게 분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크로 여의도 더원은 계약금 중도금 대출이 일반임대사업자대출로 진행돼 주택담보대출 대상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영향을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