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합리적 노사문화 구축에 앞장…‘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24-05-13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부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4년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이두형 캠코 노사협력부 팀장(사진 오른쪽)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13일 부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4년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이두형 캠코 노사협력부 팀장(사진 오른쪽)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4년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하며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과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 및 일터 혁신 등에 기여한 노동자를 격려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캠코는 그동안 노사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의사소통, 근로조건의 실질적 향상 등을 목표로 노사관계를 운영했다.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난해 노동조합 회계를 최초 공시해 노조 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노동이사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동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안심노무사제도를 도입해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신고인 보호를 강화하는 등 인권경영 고도화를 위해 노력했다.

최고경영자(CEO)와 노조위원장이 직원들과 현장 중심 직접 소통을 하면서 노사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향식 의사소통이 가능한 채널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임금피크 직원의 직무를 신규 개발하는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 점 등이 이번 수상에서 인정받았다.

이종국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는 “노사 간 소통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과 헌신이 정부포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노사 간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85,000
    • -0.65%
    • 이더리움
    • 4,035,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495,000
    • -1.49%
    • 리플
    • 4,156
    • +0.39%
    • 솔라나
    • 284,200
    • -2.84%
    • 에이다
    • 1,165
    • -1.1%
    • 이오스
    • 949
    • -2.87%
    • 트론
    • 367
    • +2.8%
    • 스텔라루멘
    • 521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84%
    • 체인링크
    • 28,350
    • -0.56%
    • 샌드박스
    • 592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