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비즈니스 서밋' 이달 말 서울서 열린다… 재계 총수들 참석 추진

입력 2024-05-13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과 일본, 중국 기업인들이 서울에서 만나 3국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3국 경제단체인 한국 대한상공회의소, 일본 게이단렌(經團連),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공동 주관하는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이 이달 하순 서울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의 참석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과 중국에서도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은 2009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차 3국 정상회의 때부터 동북아 경제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해 열렸다. 2019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5년 만에 재개된다.

2019년 행사에서는 3국 경제단체가 자유무역 수호,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협력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해 각국 정상에게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서울 행사는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당시 서울 행사에선 3국의 주요 그룹 총수들이 총출동한 바 있다. 이후 2018년 일본 도쿄, 2019년 중국 청두에서도 각각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이 열렸으나 총수들은 대부분 참석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75,000
    • -0.89%
    • 이더리움
    • 4,614,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745,500
    • +7.81%
    • 리플
    • 2,153
    • +12.49%
    • 솔라나
    • 354,700
    • -3.09%
    • 에이다
    • 1,502
    • +23.83%
    • 이오스
    • 1,068
    • +12.3%
    • 트론
    • 285
    • +1.79%
    • 스텔라루멘
    • 600
    • +5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00
    • +4.03%
    • 체인링크
    • 23,010
    • +9.47%
    • 샌드박스
    • 524
    • +6.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