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현대IT&E는 16일과 17일 양 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AWS 서밋 서울 2024’에 참가해 차별화된 클라우드 기술력과 최신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AWS 서밋 서울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하고 기업 관계자와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IT 콘퍼런스다. 올해는 10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6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현대IT&E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아키텍처 효율화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 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통·패션 등 업계별 운영 사례 등을 통해 마이그레이션 이슈, 해결 방안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수년간 축적한 기업용 AI 솔루션과 생성형 AI 기술력 등을 함께 선보인다. 대표 솔루션으로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벡터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벡터코어(Vectocore)', 벡터 데이터베이스 검색 엔진 ‘엑스파인더(X Finder)’, 업무용 컨텐츠 작성 솔루션 'AI 텍스트 에딧(Text Edit)'과 AI 카피라이터 '루이스(Lewis)' 등이 있다.
현대IT&E는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AI 솔루션 시연과 함께 클라우드 구축, 아키텍쳐 효율화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IT&E 관계자는 "국내 최대 IT 콘퍼런스에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컨설팅 역량과 AI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별 니즈에 최적화한 클라우드, AI 솔루션을 제안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