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중 등락을 반복했지만 2730선을 사수하는 데 성공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3포인트(p)(0.11%) 상승한 2730.34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2억 원, 1199억 원 순매수하고 개인은 1861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60%), 전기가스업(2.11%), 건설업(1.52%) 등이 상승 마감했고, 음식료업(-1.33%), 운수창고(-0.87%), 금융업(-0.5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05%), SK하이닉스(0.82%), POSCO홀딩스(0.63%) 등이 상승 마감하고, KB금융(-2.45%), 삼성전자우(-0.77%), 기아(-0.3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72p(0.90%) 오른 862.15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11억 원, 637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253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2.72%), 소프트웨어(2.25%), 코스닥 신성장기업(2.12%) 등이 상승 마감했고, 방송서비스(-1.06%), 통신방송서비스(-0.69%), 운송장비/부품(-0.3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알테오젠(6.14%), 에코프로(3.05%), 클래시스(1.06%) 등이 올랐고, HLB(-3.47%), 엔켐(-2.16%), 리노공업(-0.52%)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