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가 KCO에서 투자한 러시아 소재 유전개발업체 ‘톰가즈네프티’가 지난 17일 입찰을 통해 러시아 사할린 소재 ‘보스토츠노-고로마이스키’ 가스전 개발 및 생산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거래가 급증하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29분 현재 테라리소스는 전일대비 55원 하락한 1020원에 거래중이다. KCO가 8조원대 가스전 개발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거래가 급증하며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테라리소스도 러시아에서 자원개발을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막연한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의 생산유전을 인수해 운영중인 테라리소스가 러시아연방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서쪽광구의 매장량(8350만 배럴)의 대량생산을 앞두고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증산시험에 돌입했다고 지난 10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