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금값] 4월 CPI 둔화에 금리인하 기대↑...이틀째 강세

입력 2024-05-16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음 가격 상승 목표 2400달러”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금괴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금괴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국제 금값이 15일(현지시간) 2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5.00달러(1.48%) 오른 온스당 2394.90달러에 마감했다. 전일에는 0.72% 올랐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고조된 것이 금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금리가 낮아지면 이자 수익도 배당금도 지급하지 않는 금 보유에 따른 기회비용이 줄게 돼 금값에 유리하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4월 CPI가 전월보다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 0.4% 상승을 밑돈다.

킷코메탈스의 짐 와이코프 수석 애널리스트는 ”금값의 다음 가격 상승 목표는 견고한 저항선인 온스당 2400달러로 마감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80,000
    • +0.1%
    • 이더리움
    • 4,805,000
    • +5.21%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4.86%
    • 리플
    • 1,961
    • +7.28%
    • 솔라나
    • 337,400
    • -0.5%
    • 에이다
    • 1,392
    • +5.14%
    • 이오스
    • 1,137
    • +3.55%
    • 트론
    • 277
    • -1.07%
    • 스텔라루멘
    • 692
    • +1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3.82%
    • 체인링크
    • 25,540
    • +11.87%
    • 샌드박스
    • 1,058
    • +46.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