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동행축제 연계 주요 지역행사.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첫 동행축제가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총 5601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실적은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과 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 매출 2214억 원, 온누리상품권 1367억 원 등 직·간접 매출이 3581억 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지역사랑상품권은 2020억 원 판매되는 등 매출에 도움을 줬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을 통해 이룬 눈에 띄는 성과를 살펴보면, 밀가루 없는 어묵탕 제품이 티몬 라이브커머스 셀럽 특별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단시간 1억17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5월 동행축제 참여기업 제품인 국내산 반건조 오징어 피데기는 동행축제 기획전을 통해 8일간 총 1억1100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프락토올리고당과 과일을 주원료로 만든 핸드메이드 수제청 제품은 동행축제 기간 개최한 소담마켓 현장판매와 온라인 기획전 노출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중기부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동행축제는 국민이 행복하고 지혜로운 소비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동행축제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들의 판로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