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일본 재무성은 오는 27일 일본 동경 재무성에서 제3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과 일본의 요사노 가오루 재무대신은 세계와 지역경제, 양국 경제 주요이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양국 차관과 실국장급 주요 실무진이 참석하고 전체회의와 차관회의 및 분야별 실무회의로 구성된다.
재정부는 특히 이번 회의에서 전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양국 재무당국간의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