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저축의 중요성"…DGB금융, 보호시설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입력 2024-05-17 11:50 수정 2024-05-18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직 은행원인 'DGB금융교육봉사단'이 교육
금융생활 전반 강의ㆍ보드게임 통해 경험하며 학습

▲DGB금융은 대구상공회의소 DGB금융체험파크에서 대구청소년쉼터협회와 함께 보호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제공 및 금융 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청년파인업2’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DGB금융그룹)
▲DGB금융은 대구상공회의소 DGB금융체험파크에서 대구청소년쉼터협회와 함께 보호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제공 및 금융 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청년파인업2’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이 보호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제공 및 금융 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청년파인업2’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청소년쉼터협회와 함께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기초 정보를 통해 금융적 판단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제작된 청소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용돈관리ㆍ저축ㆍ소비ㆍ투자 등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주제별 강의를 제공하고, 보드게임 등을 활용해 참가자가 직접 경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짜여 있다.

이날 현직 대구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 12명이 교육 강사로 참석해 대구지역 소재 보호시설 청소년 15명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금융교육을 다양한 보드게임과 함께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저축의 중요성과 적금ㆍ예금의 차이를 알 수 있었고, 특히 현직 은행원이 직접 설명해줘 더욱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앞서 3월 DGB금융은 대구청소년쉼터협회와 ‘포용금융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총 8회에 걸친 금융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최초의 금융복합체험공간인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은행관ㆍ증권관ㆍ보험관ㆍ유페이관 등을 통해 더욱 재미있고 현실감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제공’을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하고 아동,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대상자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금융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61,000
    • -3.97%
    • 이더리움
    • 4,675,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4.04%
    • 리플
    • 1,902
    • -8.12%
    • 솔라나
    • 324,900
    • -7.57%
    • 에이다
    • 1,307
    • -10.3%
    • 이오스
    • 1,150
    • -0.61%
    • 트론
    • 272
    • -6.21%
    • 스텔라루멘
    • 630
    • -1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4.44%
    • 체인링크
    • 23,500
    • -8.74%
    • 샌드박스
    • 885
    • -1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