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인하...대환 최저 연 3.43%

입력 2024-05-17 15:00 수정 2024-05-18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낮췄다고 17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아담대 중 대환대출, 생활안정자금, 전월세보증금 반환 대출의 가산금리를 변동금리는 0.08%포인트(p), 고정금리는 0.12%p 인하했다. 다만 아담대 중 구입자금 금리는 조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아담대 중 대환대출 변동금리는 전날 연 3.56%∼5.97%에서 이날 연 3.43%∼5.85%로 조정됐다. 이날 기초금리 변동분과 가산금리 조정분이 함께 반영된 결과다.

아담대 중 생활안정자금과 전월세보증금 반환자금 변동금리는 이날 기준 연 3.54%∼5.69%, 아담대 고정금리(구입자금 제외)는 연 3.65%∼5.46%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금리도 고정금리 상품만 0.15%p 인하했다. 전세대출 금리(고정금리)는 전날 연 3.94%∼4.01%에서 이날 연 3.79%∼3.84%로 낮춰졌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가계 부채 증가세를 고려해 구입자금을 제외한 아담와 전세대출의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해 가계 이자 부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83,000
    • -0.25%
    • 이더리움
    • 4,822,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29%
    • 리플
    • 2,018
    • +8.03%
    • 솔라나
    • 336,400
    • -1.38%
    • 에이다
    • 1,383
    • +2.9%
    • 이오스
    • 1,140
    • +2.43%
    • 트론
    • 277
    • -1.77%
    • 스텔라루멘
    • 710
    • +8.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3.35%
    • 체인링크
    • 25,380
    • +10.4%
    • 샌드박스
    • 1,013
    • +3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