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참여…아이파크 가든 선봬

입력 2024-05-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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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16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석해 아이파크 가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권상민 HDC현대산업개발 조경팀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16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석해 아이파크 가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권상민 HDC현대산업개발 조경팀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석해 아이파크 가든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시작한 박람회는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한 행사다. 개막식에서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참여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가드닝 퍼포먼스와 정원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아이파크 가든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달 서울시 관내 친환경 ESG정원 조성을 위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뚝섬한강공원 일대에 조성한 정원이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 중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제공모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작가정원부터 학생, 시민, 기업,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수준 높은 정원을 조성해 ‘정원도시 서울’을 알리는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뚝섬유원지역 한강공원 초입부 약 180평 부지에 아이파크 브랜드의 디자인 가치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히든 네이처 콘셉트를 표현한 정원을 조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준비한 아이파크 가든은 아이파크의 간결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담은 진입부 공간을 지나, 천혜의 자연을 연상케 하는 숲속에 반짝이는 유리 블록 정원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친자연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정원을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 가든은 주간과 야간의 감상 포인트를 달리하여 24시간 지속 가능한 명소로 제작되며 국제정원박람회가 종료되는 10월 8일까지 약 5개월 동안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변화해가는 경관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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