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24일 검찰 인사위…차장·부장검사급 간부 인사 곧 단행

입력 2024-05-1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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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14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있다.(연합뉴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14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있다.(연합뉴스)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이어 차장·부장검사급 중간 간부 인사가 곧 단행된다고 1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법조계 소식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24일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승진·전보 인사 안건을 논의한다.

검찰 인사위는 검찰청법에 따라 검사의 임용·전보 원칙과 기준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법무부는 검찰 인사위 개최 후 이른 시일 내에 중간 간부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검찰 인사위원회 이틀 뒤에 중간 간부 인사를 발표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16일 출근길 취재진과 만나 "중앙 1∼4차장이 동시에 비어있기 때문에 중앙지검 지휘를 위해 후속 인사는 최대한 빨리해서 그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한 바 있다.

법무부는 13일 고검장·검사장 39명의 신규 보임·전보 인사를 단행해 서울중앙지검장과 1∼4차장을 모두 교체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반부패수사2부장이 교체될지 등에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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