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SK브로드밴드와 소상공인 상생금융 지원 '맞손'

입력 2024-05-20 09:22 수정 2024-05-20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단주(오른쪽) SC제일은행 비즈니스뱅킹부문장(전무)과 최정호 SK브로드밴드 수도권 CP장(부사장)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소상공인 상생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C제일은행)
▲김단주(오른쪽) SC제일은행 비즈니스뱅킹부문장(전무)과 최정호 SK브로드밴드 수도권 CP장(부사장)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소상공인 상생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C제일은행)
SC제일은행과 SK브로드밴드가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결제 시스템 이용 관련 비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고 20일 밝혔다.

SC제일은행과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협약(MOU)를 체결했다.

김단주 SC제일은행 비즈니스뱅킹부문장(전무)과 최정호 SK브로드밴드 수도권 CP장(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약 체결식에서 카드결제 단말기 비용 지원 △소상공인 전용상품 패키지 지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SC제일은행은 셀프 ATM(SELF ATM) 애플리케이션(앱)이 탑재된 카드결제단말기와 SC제일은행 카드가맹점 결제계좌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억 원 한도에서 해당 카드결제단말기 비용을 2년 간 고객당 최대 48만 원까지 지원한다.

SK브로드밴드는 카드결제 단말기 사용과 관련된 소상공인 전용 상품 패키지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은 은행권 공동으로 민생금융지원방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이자 캐시백과 함께 금번 업무제휴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단주 전무는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줄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부사장)은 “이번 소상공인 상생금융 지원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해공항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발생…탑승객·승무원 176명 전원 탈출
  • 지난해 설, 세뱃돈 대신 ‘이 코인’ 받았다면? 올해 6배↑
  • 소비심리 살아났지만 여전히 불확실한 韓경제...설 끝나고 더 위축되나
  • 명절 남은 음식, 이렇게 만들면 ‘일품 요리’로 재탄생 [레시피]
  • 연휴 끝, 다시 대치 정국?…與野 협치 언제쯤
  • “내가 대권주자”...돌아온 ‘유승민’·40대 ‘이준석’[범보수 잠룡 ‘반윤’편③]
  • "현금 취급 안 하고 직원 없고" 은행 점포, 안 되는 것만 느네
  • AI교과서 지위, 교과서로?...현장서는 “혼란 여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6,050,000
    • -0.1%
    • 이더리움
    • 4,780,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635,000
    • -2.46%
    • 리플
    • 4,753
    • +1.15%
    • 솔라나
    • 352,500
    • -4.08%
    • 에이다
    • 1,439
    • -0.9%
    • 이오스
    • 1,131
    • -2.92%
    • 트론
    • 370
    • -1.6%
    • 스텔라루멘
    • 611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4,350
    • +0.27%
    • 체인링크
    • 35,450
    • -4.65%
    • 샌드박스
    • 79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