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20억’…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모집에 3만5076명 몰려

입력 2024-05-20 21: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전경.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 1가구 청약에 3만5000여 명이 몰렸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95㎡ 1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3만5076명이 접수했다.

이날 공급된 물량은 조합원이 계약하지 않아 공급이 취소된 물량으로 무순위 청약이 아닌 일반 분양 방식으로 공급됐다.

따라서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을 토대로 점수가 높은 순으로 당첨자가 선정된다.

가점제 방식인데도 3만5000여 명이 몰린 것은 20억 원 가까운 시세 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1층에 있는 해당 아파트의 공급가는 19억5639만 원이다. 같은 평형 32층이 지난달 42억5000만 원에 거래돼 1층임을 고려해도 20억 원 가까운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48,000
    • +3.2%
    • 이더리움
    • 4,722,000
    • +7.1%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8.11%
    • 리플
    • 1,583
    • -0.44%
    • 솔라나
    • 345,100
    • +2.07%
    • 에이다
    • 1,116
    • -5.18%
    • 이오스
    • 929
    • +0.32%
    • 트론
    • 282
    • +1.08%
    • 스텔라루멘
    • 340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50
    • +0.76%
    • 체인링크
    • 21,520
    • +0.56%
    • 샌드박스
    • 493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