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 바이오기업인 차바이오앤디오스텍(대표 문병우)은 20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차병원그룹 간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CHA 의과학대학교 박명재 총장, 강남차병원 정창조 원장, 분당차병원 최중언 원장, 구미차병원 조수호 원장을 비롯해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임직원, CHA 의과학대학교 교수, 성광의료재단 및 기타 벤처 임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CHA 의과학대학교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산학협력의 활성화 방안 및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공동 컨소시엄 연구소 운영 ▲기업에 맞는 주문식 교육 및 인력양성 ▲산학협력 체제구축 ▲교수진의 연구 프로젝트 참여 ▲정부 지원 연구과제 공동 수행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문병우 대표는 “산학협력 사업은 정부에서 장려하고 있는 만큼 학교와 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첨단 연구 인프라와 CHA 의과학대학교 교수진의 접목을 통해 기업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