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서울지역 업종별 중대재해 대응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입력 2024-05-21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 협동조합 통한 중대재해 공동대응 방안 모색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1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서울지역 업종별 중대재해 대응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샵은 서울지역 업종별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의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취지 및 사례 교육에 이어 인체보호 에어백 전문기업의 산업현장에 활용되는 재해예방 장비 소개 및 시연,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중대재해 대응역량 강화 방안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 시간에는 서울지역 가구, 광고물, 기계, 인쇄 업종 등 업계의 현장 애로를 공유하고, 실질적 중대재해 대응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인 다역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은 개별 대응이 어려워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통한 공동대응이 중요한 만큼, 개별 중소기업 컨설팅과 같은 천편일률적 지원에서 벗어나 현장이 요구하는 적절한 지원책을 도출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올해 1월 27일부터 중처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는 올해 서울시 예산 1억 원을 활용해 일부 업종에 대해 맞춤형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박승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50인 미만의 소규모 중소기업일수록 중처법에 대한 관심과 대응여력이 부족해 협동조합을 통한 공동대응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업종별 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 작업환경 안전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