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솔루엠,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인수 추진...현 기업가치 대비 상향 평가에 강세

입력 2024-05-21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솔루엠이 강세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이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특히 현재 시장에서 평가하는 솔루엠의 기업가치보다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솔루엠은 전 거래일 대비 9.41% 오른 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솔루엠 주식을 공개매수해 경영권을 확보하는 계획을 논의 중이다.

공개매수 논의는 지난달 시작됐으며 이르면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될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베인캐피탈은 현재 국내 대형 증권사를 주관사로 선정해 공개매수 규모와 가격 등에 대한 막바지 조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측은 솔루엠의 기업가치를 현재 시장가치보다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솔루엠의 평가 가치에 따라 베인캐피탈은 절반 이상 지분 확보를 위해 적지 않은 자금을 투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솔루엠의 최대 주주는 삼성전기 부사장 출신의 창립자 전성호 대표다. 지난 3월 말 기준 지분율은 14.11%다. 2대 주주는 국민연금(8.92%)이며, 소액주주 지분율은 69.06%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33,000
    • -0.4%
    • 이더리움
    • 4,790,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1.81%
    • 리플
    • 1,934
    • -2.08%
    • 솔라나
    • 324,200
    • -1.7%
    • 에이다
    • 1,349
    • +0.6%
    • 이오스
    • 1,106
    • -3.83%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623
    • -5.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1.11%
    • 체인링크
    • 25,170
    • +4.44%
    • 샌드박스
    • 843
    • -6.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