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정식 출시

입력 2024-05-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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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던전앤파이터 원작 기반
텐센트가 중국 퍼블리싱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2차원(2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모바일)’을 중국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넥슨)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2차원(2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모바일)’을 중국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넥슨)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2차원(2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모바일)’을 중국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던파모바일은 전세계 8억5000만 명이 넘는 누적 이용자 수를 기록한 넥슨 PC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다. 초창기 던파의 던전과 아이템을 재현하면서도 원작 IP를 재해석해 오리지널 스토리를 만들었다.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액션성과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횡 스크롤 수동 전투를 구현했다.

중국 퍼블리싱은 글로벌 게임사 ‘텐센트 게임즈(Tencent Games)’가 담당한다. 현지 게임명은 ‘지하성과용사: 기원(地下城与勇士: 起源)’이다. 공식 홈페이지 및 앱스토어를 비롯해 ‘웨이신’ㆍ‘큐큐’ 등 현지 애플리케이션 마켓 플랫폼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텐센트 게임즈와 중국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오랜 기간 던파모바일을 믿고 기다려주신 중국 모험가분들께 감사하다”며 “던파모바일이 지닌 호쾌한 액션성, 모바일 조작 체계에 최적화된 조작감으로 모바일 액션 게임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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