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 남편' 마동석, 43억 원 청담 빌라 매입…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입력 2024-05-21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마동석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 4'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한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2편(1269만 명)과 3편(168만 명)을 잇는 세 번째 천만 영화다. (연합뉴스)
▲배우 마동석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 4'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한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2편(1269만 명)과 3편(168만 명)을 잇는 세 번째 천만 영화다. (연합뉴스)

누적 관객 수 4000만 명을 돌파한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연 배우 마동석이 청담동 고급빌라를 매입한 사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마동석은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마크노빌 전용 296㎡형을 43억 원에 매입했다. 근저당권이 잡히지 않은 것을 보면 현금 지급한 것으로 보인다.

2008년 준공한 청담마크노빌은 지하 3층~지상 7층, 총 12가구 규모다. 전용 265~325㎡형 등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가구당 주차는 4대까지, 총 52대 주차할 수 있다. 압구정로데오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며 청담동 일대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24시간 경비요원이 상주하며 지하엔 세대별 창고와 운전기사 대기실도 마련돼 있다. 인근에 청담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청담마크로빌의 가장 최근 거래는 2년 전인 2022년 7월에 있었으며, 두 건(45억 원·43억 원) 모두 40억 원이 넘는 가격에 계약이 체결됐다.

앞서 마동석은 2017년 강남구 논현동의 ‘논현동양파라곤’ 아파트 66평형을 19억2500만 원에 매입해 거주했고, 마크노빌로 이사한 후인 2023년 중순 36억 원에 매각했다. 6년 만에 17억 원의 차익을 거뒀다.

이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4′는 17∼19일에만 약 41만8000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가 1065만9000여 명으로 늘어 조만간 ‘범죄도시 3′의 최종 관객 수(1068만 명)를 넘어설 예정이다.

한편 26일 모델 겸 방송인 예정화와 비공개 결혼식을 치르는 마동석은 예정화와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했으며 2021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05,000
    • -0.98%
    • 이더리움
    • 4,827,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541,500
    • -1.28%
    • 리플
    • 674
    • +0.15%
    • 솔라나
    • 206,400
    • -0.72%
    • 에이다
    • 570
    • +2.15%
    • 이오스
    • 812
    • -0.73%
    • 트론
    • 181
    • +3.43%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1.27%
    • 체인링크
    • 20,390
    • +1.04%
    • 샌드박스
    • 460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