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임… 한종희 1인 대표이사 체제로

입력 2024-05-21 16:56 수정 2024-05-21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계현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 (사진제공=삼성전자)
▲경계현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 (사진제공=삼성전자)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사장)가 21일 사임했다.

미래사업기획단장 전영현 부회장이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에 임명되고, 경 사장은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이동하는 원포인트 인사에 따른 후속 조치다.

경 사장은 2020년부터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맡아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2022년부터 삼성전자 DS부문장으로서 반도체 사업을 총괄해 왔다.

그는 최근 반도체의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스스로 부문장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한종희 부회장의 1인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전영현 부회장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 선임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5: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60,000
    • -0.98%
    • 이더리움
    • 4,656,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1.67%
    • 리플
    • 2,005
    • -0.55%
    • 솔라나
    • 348,700
    • -1.66%
    • 에이다
    • 1,436
    • -2.38%
    • 이오스
    • 1,149
    • -1.79%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4
    • -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4.85%
    • 체인링크
    • 24,940
    • +1.3%
    • 샌드박스
    • 1,113
    • +27.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