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베트남서 ‘팁스다운 월드쇼’ 개최

입력 2024-05-23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상담회 '팁스다운 월드쇼'에 참여한 한 기업이 베트남 현지 업체와 바이어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수출상담회 '팁스다운 월드쇼'에 참여한 한 기업이 베트남 현지 업체와 바이어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와 수출상담회 ‘팁스다운 월드쇼’를 공동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열린 이번 행사는 양사가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밸류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 첫 프로젝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월드쇼 개최를 위해 사전에 시장 수요와 품목 경쟁력, 바이어와의 매칭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개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중소·벤처기업은 신규 사업개발부터 육성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는 사업개발에 필요한 연구·개발(R&D) 지원을 약속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지사와 법인을 활용해 글로벌 프로모션에서부터 바이어 검증, 계약, 물류 등 전 분야에 걸쳐 해외영업에 필요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개 중소·벤처기업들은 베트남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안팟그룹, 수동화재방호 건설설비 업체인 테크콘스, 선 하이 퐁 등 베트남 현지 50여 개 회사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허성형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0,000
    • +0.09%
    • 이더리움
    • 4,752,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1.57%
    • 리플
    • 2,035
    • -2.86%
    • 솔라나
    • 357,800
    • +0.22%
    • 에이다
    • 1,487
    • +1.85%
    • 이오스
    • 1,157
    • +10.3%
    • 트론
    • 300
    • +5.26%
    • 스텔라루멘
    • 840
    • +44.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850
    • +2.2%
    • 체인링크
    • 24,850
    • +8.42%
    • 샌드박스
    • 830
    • +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