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보 "자립준비청년 안정은 정부 책무…정책 지원·멘토링 활성화"

입력 2024-05-23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3일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정부의 역할이자 책무"라고 말했다.

홍 차관보는 이날 충남 아산의 자립지원 전담기관에서 개최한 자립준비청년·현장 전담인력 간담회에서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기부·멘토링 등 민간의 다양한 공헌활동 활성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립지원 전담기관은 자립준비청년에게 관련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돼 있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돼 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청년(본인 희망시 24세까지 보호연장 가능)을 말한다. 홍 차관보는 현장 애로·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에 앞서 기관·청년주거공간을 둘러봤다.

자립준비 상황을 보다 면밀하게 챙기기 위해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담당자와 청년보좌역도 이번 간담회에 참석했다.

정부는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 정책으로 △자립수당 지급단가 인상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 △대학 진학·장학금 지원 △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66,000
    • +0.14%
    • 이더리움
    • 4,734,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2.46%
    • 리플
    • 2,022
    • -6.17%
    • 솔라나
    • 354,300
    • -0.92%
    • 에이다
    • 1,475
    • -2.77%
    • 이오스
    • 1,212
    • +12.85%
    • 트론
    • 301
    • +3.79%
    • 스텔라루멘
    • 815
    • +35.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00
    • -0.4%
    • 체인링크
    • 24,520
    • +3.77%
    • 샌드박스
    • 868
    • +58.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