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가정의달 효과로 결제 사업 활기…모바일상품권 판매 늘어"

입력 2024-05-24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날은 5월간 누적 거래 실적이 전월 대비 상승했고, 모바일 상품권 판매와 신작을 선보인 게임 가맹점 결제가 크게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상품권은 온·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는 문화상품권류 판매가 주류를 이뤘으며,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기념일 전후로 실적 상승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특정 상품권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날은 B2B 모바일상품권 판매 사업을 전개 중이며, 다날기프트 판매사이트도 운영하고 있다.

같은 기간 휴대폰결제와 신용카드 결제도 호조를 보였다. 공휴일이 많은 가정의달 특성상 나들이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다날 배터리 카드, 삼성페이 휴대폰결제 등의 오프라인 결제와 다양한 신작 출시 및 이벤트 개최로 이용자들이 몰린 온라인게임 결제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5월 전후로 대형 가맹점들이 신작 게임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수혜를 보고 있다. 최근 선보인 신작이 흥행 중인 한 게임 가맹점의 다날 결제 거래량은 올 초 대비 8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날 관계자는 "하반기 가맹점들의 대작 게임 출시가 예고된 만큼 다날 결제의 꾸준한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며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 휴대폰결제도 가정의달 실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대형 가맹점 위주로 사용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80,000
    • +1.14%
    • 이더리움
    • 4,763,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541,000
    • -1.19%
    • 리플
    • 668
    • +0.15%
    • 솔라나
    • 198,900
    • +0%
    • 에이다
    • 546
    • -1.27%
    • 이오스
    • 802
    • -4.3%
    • 트론
    • 178
    • +2.3%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1.27%
    • 체인링크
    • 19,240
    • -2.93%
    • 샌드박스
    • 461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