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총선백서 발간, 구태여 전대 후로 미룰 필요없다”

입력 2024-05-24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할 ‘총선 백서’ 발간 시점에 대해 “전당대회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면 구태여 뒤에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이후 백서 발간 연기론에 대해 묻자 “내용과 체계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며 “전대에서 분명히 여러 얘기가 나올텐데, 사전에 잘 정리해서 오히려 문제를 잠재울 수 있다면 피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것이 전당대회에서 안 좋은 영향이 있거나 문제가 되면 그것(미루자는 주장)도 일리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차기 당권주자로 떠오르는 윤상현 의원은 이날 “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게 그나마 총선백서 발간”이라며 “반드시 전당대회 이전에 발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내에서는 백서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 특정인의 총선 패배 책임이 거론될 경우 전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단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 황 위원장은 총선백서특위 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을 이날 비공개로 만났다.

황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총선백서특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 같은데 비대위 차원에서 지원할 게 있으면 지원하고 해결할 게 있으면 해결해보려 한다”며 “다만 위원회라 비대위가 깊이 관여는 못 하고 독자적으로 했으면 한다”고 했다.

전대 개최 시점에 대해선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을 모시는 데 지금 내가 집중하고 있는데, 그게 끝나고 나면 (정하겠다)”면서 “늦지 않을 테니 염려 말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55,000
    • -0.23%
    • 이더리움
    • 2,988,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773,500
    • +1.51%
    • 리플
    • 2,106
    • +1.99%
    • 솔라나
    • 125,300
    • +0.72%
    • 에이다
    • 392
    • +0.77%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20
    • +2.12%
    • 체인링크
    • 12,690
    • -0.08%
    • 샌드박스
    • 126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