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해소의 일환으로 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및 커뮤니케이션 클리닉 등을 해주는 취업지원 서비스가 생겼다.
고용서비스 기관인 호스코-프로액티브러닝(대표 홍성민, www.hosko.co.kr)은 7월부터 청년들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무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노동부에서 시행 중인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취업의 어려움에 겪고 있는 청년층을 위해 1:1 집중상담, 취업을 위한 집중교육, 취업알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무료로 제공하는 종합취업지원서비스다.
참여대상은 만 15~29세까지 청년층 구직자 중 졸업 또는 실직 후 3개월 이상 실업상태에 있는 자 또는 고졸 이하 비진학 미취업자이다.
지원내용은 1단계(4주)에서 1:1 심층상담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커뮤니케이션 스킬, 면접클리닉 등의 교육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종을 컨설팅해주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아 준다. 또한 1단계 수료자에 대해 참여수당 30만원이 지급된다.
2단계(1~8개월)는 참여자의 선택에 따라 약 1~2개월간 직장체험(50만원 연수수당 지급)을 하거나, 희망하는 직종에 맞는 직업훈련(교육비 200만원까지 무료지원)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턴사원으로 취업할 수 있다.
3단계(3개월)는 집중 취업알선 기간으로, 동행면접 및 채용박람회 참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호스코-프로액티브러닝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해외취업의 기회도 제공된다.
홍성민 대표는 “이 프로젝트 통해 구직자의 실질적 역량이 한 단계 향상될 것”이라면서 “국내 실업률 감소와 청년실업자들이 용기를 갖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스코-프로액티브러닝(www.hosko.co.kr)은 현재 1기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 마감일은 6월 28일까지이다. 또 응시생은 심사를 거쳐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받게 된다. 한편 2기 모집은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서비스는 8월 1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