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전쟁 기간 미사일ㆍ포병 무기 생산 22배 증가…현대식 첨단 무기도 늘려야”

입력 2024-05-26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산업체 대표들 만나 감사 인사
드론, 고정밀 무기 등 생산 확충 요구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방산업체 대표들과 대화하고 있다. 모스크바/EPA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방산업체 대표들과 대화하고 있다. 모스크바/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 기간 러시아의 미사일과 포병 무기 생산이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방산업체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특별군사작전이 열린 1년 반에서 2년 동안 무기 생산 수치는 지속해서 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미사일·포병 무기 22배 이상 △전자전·정찰수단 무기 15배 △탄약 14배 △차량 7배 △항공장비·무인항공기 4배 △장갑 무기 3.5배 등이 증가했다고 푸틴 대통령은 열거했다.

그는 “이건 좋은 속도이고 많은 양”이라며 “대규모 작업에 대처해 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나아가 “현대식 첨단 무기와 장비 공급을 리드미컬하게 계속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인 항공기와 항공·지상 시스템, 고정밀 무기, 전자전 시스템 등이 여기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89,000
    • +3.29%
    • 이더리움
    • 4,699,000
    • +7.65%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8.29%
    • 리플
    • 1,584
    • -0.31%
    • 솔라나
    • 343,000
    • +2.02%
    • 에이다
    • 1,109
    • -4.4%
    • 이오스
    • 916
    • -0.33%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40
    • -6.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0.36%
    • 체인링크
    • 21,260
    • +1.24%
    • 샌드박스
    • 485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