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2024년 혁신리더 발대식' 개최…"위기 돌파구 마련"

입력 2024-05-27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가스공사가 20일 대구 본사에서 개최한 '2024년 혁신리더 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20일 대구 본사에서 개최한 '2024년 혁신리더 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KOGAS)가 2024년 혁신리더를 선발,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20일 대구 본사에서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2024년 한국가스공사 혁신리더 발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을 비롯해 85명의 가스공사 혁신리더가 참석해 2024년 혁신계획을 공유하고, 새로운 KOGAS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혁신리더는 본사 및 사업소 10~20년차 중간관리자 중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인재로 선발됐으다. 이들은 1년 동안 △혁신과제 및 우수사례 발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CP(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지키미 등 자율적 혁신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임 경영관리부사장은 "현재 우리 공사가 당면한 경영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으로 업무혁신과 효율성 향상이 요구되며, 임직원 모두 확고한 청렴 DNA를 마음 깊이 새겨야한다"라며 "혁신리더가 구심점이 돼 가스공사가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 혁신추진계획을 수립해 조직변화와 긍정적인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베어링을 국산화하는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부품조달 비용을 30% 절감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가스공사는 올해도 △업무 프로세스 혁신 △대국민 서비스 강화 △적극행정 확대 등 3가지 혁신방향과 88개 혁신과제를 추진해 경영혁신의 추진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29,000
    • +3.64%
    • 이더리움
    • 4,708,000
    • +9.41%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10.46%
    • 리플
    • 1,699
    • +11.12%
    • 솔라나
    • 359,500
    • +9.47%
    • 에이다
    • 1,121
    • +0.45%
    • 이오스
    • 920
    • +5.38%
    • 트론
    • 279
    • +1.45%
    • 스텔라루멘
    • 361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1.01%
    • 체인링크
    • 21,040
    • +4.78%
    • 샌드박스
    • 482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