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 우봉홀에서 '2009년 분쟁조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안광명 자율규제위원회 위원장은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늘어난 회원사수 만큼 높아진 회원사의 분쟁조정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금융투자회사의 사전 분쟁 예방능력 및 분쟁발생시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상 투자자보호 제도 및 최근 분쟁조정사건의 추세를 주제로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대상은 회원사에서 민원 및 분쟁처리 업무를 담당하는'준법감시인'과 담당부서 책임자 및 실무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