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만큼 맵다”, 롯데웰푸드 ‘꼬깔콘 매드핫’ 론칭

입력 2024-05-28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웰푸드가 스테디셀러 ‘꼬깔콘’의 신규 브랜드 ‘꼬깔콘 매드핫(MAD HOT)’을 론칭한다.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스테디셀러 ‘꼬깔콘’의 신규 브랜드 ‘꼬깔콘 매드핫(MAD HOT)’을 론칭한다.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스테디셀러 ‘꼬깔콘’의 신규 브랜드 ‘꼬깔콘 매드핫(MAD HOT)’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꼬깔콘 매드핫 고추장 직화구이맛’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메뉴인 고추장 불고기에서 착안했다. 사용된 시즈닝의 스코빌 지수(맵기를 측정하는 척도)는 청양고추(약 10000SHU)에 버금가는 9300SHU로, 바삭한 식감 뒤에 혀끝을 감도는 얼얼하고 화끈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매운맛 챌린지’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한국인의 매운맛 인기가 지속하고 있다.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는 스낵에서도 자극적인 매운맛을 찾는 1020세대 고객들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 업계에 따르면 고추장, 마라 등 매운 양념을 베이스로 한 매운맛 스낵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하며, 전체 스낵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꼬깔콘은 지난해 맛과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는 개선 과정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고깔 모양에서 오는 꼬깔콘의 바삭하고 경쾌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0.9mm 얇은 두께로 튀기고 고유 공법인 ‘OC 레시피’로 옥수수 원물 본연의 고소함은 살리고 은은한 단맛을 더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약 9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한 꼬깔콘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타깃별 취향에 맞춘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을 향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04,000
    • +2.11%
    • 이더리움
    • 4,866,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546,500
    • -0.73%
    • 리플
    • 670
    • +0.6%
    • 솔라나
    • 207,300
    • +2.12%
    • 에이다
    • 570
    • +4.97%
    • 이오스
    • 816
    • +1.49%
    • 트론
    • 181
    • +3.43%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0.8%
    • 체인링크
    • 20,390
    • +3.35%
    • 샌드박스
    • 469
    • +2.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