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 있는 푸르메소셜팜에서 GS더프레시 임직원들이 방울토마토 수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더프레시가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과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GS리테일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임직원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스마트 팜 ‘푸르메소셜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신선 상품기획자(MD) 부문장, 농산팀 MD 등 임직원들이 참여,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방울 토마토 수확, 선별, 포장 작업을 함께 했다.
GS더프레시는 봉사 활동이 대내외적으로 발달장애 청년들의 상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상품 판매 활성화 및 판로 개척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스마트 팜이다. GS리테일은 협력기업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스낵토마토를 납품 받아 판매하고 있다.
또 GS더프레시는 이달 9일 푸르메소셜팜에서 함께 수확한 방울토마토를 GS더프레시 50주년 기념 상품으로 선보였다. 우리동네GS 앱을 통한 오픈런 특가 사전 예약으로 1000박스 한정 수량으로 기획, 하루 만에 약 1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