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화갈륨 전력반도체 기술' 세계가 주목…차세대 소자

입력 2024-05-28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EIT, 베를린 국제산화갈륨워크숍에서 성과 발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국내 산화갈륨(Ga2O3) 전력반도체 기술이 굵직한 실적을 선보이며 국제무대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고효율, 고신뢰성 특성의 산화갈륨 전력반도체 소자 기술개발' 성과가 독일 베를린 국제산화갈륨워크숍(IWGO)에서 발표됐다고 28일 밝혔다.

IWGO는 세계 최고의 산화갈륨 학술 워크숍으로 전 세계의 반도체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관연구개발기관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은 우리나라의 산화갈륨 전력반도체 소재인 산화갈륨 파우더, 기판(웨이퍼) 및 전력소자 모듈의 완제품 연구개발 생태계를 선보였다.

산화갈륨은 '전도대(Conduction band)'와 '가전자대(Valence band)'의 차이가 커서 탄화규소(SiC)와 질화갈륨(GaN)에 이어 3세대 전력반도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차세대 소자이다.

또한, 한국은 산화갈륨 원료분말 소재와 상용화 수준의 산화갈륨 다이오드(SBD, Shotty Barrier Diode) 등을 전시하고 데모시연을 진행했다.

특히, 고품질 단결정 성장 기술은 용융법을 통해 성장된 단결정 잉곳을 가공 기판으로 제조하는 기술로, 기존 와이드밴드갭 소재에 비해 고품질·대구경·저가화가 가능해 차세대 소재로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KEIT는 2021년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고효율, 고신뢰성 특성의 산화갈륨 전력반도체 소자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반도체연구조합과 공동연구개발기관 파워큐브세미,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참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97,000
    • +1.83%
    • 이더리움
    • 3,064,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829,000
    • +3.95%
    • 리플
    • 2,164
    • +4.69%
    • 솔라나
    • 129,500
    • +5.37%
    • 에이다
    • 427
    • +7.02%
    • 트론
    • 416
    • +1.46%
    • 스텔라루멘
    • 253
    • +4.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70
    • +1.7%
    • 체인링크
    • 13,350
    • +3.25%
    • 샌드박스
    • 13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