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콘테크는 22일 한국과 중국 남경에 각각 32억5400만원, 25억3280만원 규모의 신규 생산설비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투자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0.29% 규모다.
회사관계자는 "최근 2차전지 수요가 증대되면서 신규 생산물량이 부족해졌다"며 "한국에 SMT(Surface Mount Technology:표면실장기술) 7라인을 증설하고 중국현지의 임대 공장을 토지와 건물을 매입함으로써 생산량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경우 과거 3층을 임대해서 생산을 했지만 건물을 통채로 매입 1, 2 ,3 층 모두에서 생산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