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스카이서비스센터 대행점 협의회가 예고했던 대로 22일부터 무기한 서비스 업무 중단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협의회 참여 점주가 운영하는 서울 영등포 서비스센터 등 스카이서비스센터 38개소(회사측 35개소)에서는 한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됐다.
팬택계열측은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가 중단된 서비스센터에 아르바이트생을 파견해 정상운영 중인 인근 서비스센터로 안내하고 있다. 앞서 협의회 측은 회사측의 서비스센터 통폐합 정책의 백지화 등을 요구하며 서비스 업무 중단을 예고했었다.
사진은 서비스 중단과 관련해 협의회측이 걸어 잠근 문 앞에 붙여 놓은 고객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