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 ·日 소폭 동반 상승

입력 2009-06-22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증시가 모두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22일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41%(40.01p) 오른 9826.27을 기록하면서 이틀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일본 증시는 업황 개선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 상승 출발해 오름세를 보였다. 이후 심리적 저항선인 1만엔선을 앞두고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장중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결국 상승 마감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NEC(3.17%)와 금융의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2.70%), 자동차의 닛산(5.64%), 전기전자의 산요전기(2.32%) 등이 상승했다.

중국의 상하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55%(15.81p) 오른 2896.30을 기록해 나흘째 상승했다. 상해B지수는 0.09%(0.16p) 내린 184.30을 기록했으나 심천B지수는 0.93%(4.36%) 오른 473.7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증시는 풍부한 유동성과 물량 부담 완화 조치로 장중 290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4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과 2900선 돌파에 따른 기술적 저항에 막혀 2900선을 지켜내지는 못했다.

메리츠증권은 중국 증시가 신규대출 증가와 원자바오 총리의 통화 완화 정책 지속 언급 등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과 정부의 물량 부담 완화 조치에 힘입어 11개월래 처음으로 2900p 돌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심리 회복으로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이나 4거래일 연속 상승과 2900p 돌파에 따른 기술적 저항으로 제한적인 상승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 한파 닥친 IPO 시장…‘계엄 후폭풍’에 상장 연기까지[탄핵열차와 자금시장]③
  • '최강야구' 신재영 결혼식 현장…"째강째강" 외친 새신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648,000
    • -1.44%
    • 이더리움
    • 5,627,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763,500
    • -1.61%
    • 리플
    • 3,705
    • +1.81%
    • 솔라나
    • 315,800
    • +1.02%
    • 에이다
    • 1,502
    • -2.34%
    • 이오스
    • 1,447
    • -2.89%
    • 트론
    • 400
    • -5.66%
    • 스텔라루멘
    • 623
    • +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750
    • -4.52%
    • 체인링크
    • 40,080
    • -2.48%
    • 샌드박스
    • 974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