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 우봉홀에서 '2009년 분쟁조정 세미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자본시장법의 시행 이후 분쟁 내용 다양화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융투자회사의 사전 분쟁 예방능력 및 분쟁발생시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상 투자자보호 제도'와 '최근 분쟁조정사건의 추세'를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협회 소속 총 238개 금융투자회사에서 민원 및 분쟁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준법감시인과 담당부서 책임자 및 실무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