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반영 대입전형 오늘 발표…지역인재전형 1900명 내외 될듯

입력 2024-05-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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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각 대학 홈페이지에 신입생 수시 모집요강 공표 예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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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이 30일 확정 발표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대교협)은 이날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을 취합해 공개한다. 의대 증원분이 반영된 의대 신입생 모집 정원과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 무전공 선발 규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24일 대교협은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대학에서 제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확정했다. 이로써 내년도 전국 의대 39곳(차의과대 제외)의 모집인원은 4487명으로 전년보다 1469명 늘어났다.

특히 의대 지역인재전형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지역인재전형은 비수도권 대학 소재 지역의 고등학교를 3년동안 다닌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정부는 해당 대학에 지역인재전형으로 60% 이상 선발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올해 전형 선발 인원이 1900명 내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학들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구체적 모집요강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후 의대 증원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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