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우 핵의학과 교수(왼쪽), 김채리 영상의학과 교수 (사진제공=고려대 안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권현우 핵의학과 교수와 김채리 영상의학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돼 총 6억3000만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권 교수는 3년간 1억5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Palb2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전리방사선 유발 암의 발생기전 및 표적치료 연구’를 진행한다.
김채리 교수는 3년간 4억8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비조영증강 CT에서 전자 밀도 영상을 이용한 폐색전증 진단 연구 및 인공지능 기반 폐 질환 진단 소프트웨어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