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미국반도체MV ETF’ 수익률 순자산 4000억 돌파

입력 2024-05-30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26억 원에서 5개월여 만에 239% 성장했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순자산은 4159억 원이다.

삼성자산운용은 높은 순자산 성장세는 차별화된 수익률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실제 이 ETF는 연초 이후 48.7%, 1년 74.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33개 일반 반도체(레버리지 제외) ETF 중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상장(2022년 6월 30일) 이후 수익률은 130.6%로 전체 ETF 중 수익률 1위다. 같은 기간 수익률이 100% 이상을 기록한 상품은 이 ETF를 제외하면 ‘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 ETF’(108.3%)와 ‘KODEX 미국S&P500에너지 ETF’(103.5%)뿐이다.

높은 수익률에 올해 개인투자자는 KODEX 미국반도체MV ETF를 1195억 원 순매수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중 제일 큰 규모다. 개인 총 누적 순매수도 전날 기준 1711억 원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516억 원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개인투자자가 올해 KODEX 미국반도체MV를 집중적으로 순매수한 것은 이 상품의 기초지수인 MV반도체지수가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에서 명확하게 수혜를 볼 수 있어서다. 실제 KODEX 미국반도체MV ETF는 AI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 투자 비중이 약 23.9%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의 최대 수혜 분야인 반도체산업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연 0.09%라는 낮은 총보수로 차별화된 수익률을 장기간 보여주고 있는 KODEX 미국반도체MV에 투자자들의 매수세 역시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반도체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MV반도체지수의 산출 방식을 감안할 때, AI 반도체 선도기업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반도체 산업의 트랜드 변화에 대비하고자 하는 적극 투자자들에게 KODEX 미국반도체MV가 좋은 투자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22,000
    • -1.84%
    • 이더리움
    • 3,003,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760,500
    • -2.31%
    • 리플
    • 2,050
    • -3.48%
    • 솔라나
    • 123,700
    • -3.89%
    • 에이다
    • 388
    • -3%
    • 트론
    • 413
    • +0.49%
    • 스텔라루멘
    • 233
    • -2.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50
    • -1.27%
    • 체인링크
    • 12,650
    • -3.44%
    • 샌드박스
    • 124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