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역차별 등 불합리한 환경 개선 등 기업하기 좋은 '수원특례시' 만들 것"...김재옥 제25대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입력 2024-05-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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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수원특례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25대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수원상공회의소)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25대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상공회의소는 29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25대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취임식을 가진 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회장은 지난 2년간 제24대 수원상공회의소 잔여임기 회장직을 수행해 왔으며, 3월 13일 제25대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됐다.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백혜련, 김영진 등 수원시 국회의원,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 배해동 회장,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등 유관기관장 및 국회의원, 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25대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수원상공회의소)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25대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수원상공회의소)
또한 김재옥 회장의 지난 삶의 여정을 기록한 출판기념회도 함께 개최됐다.

김재옥 회장은 취임사에서 “수원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서 다양한 규제로 인해 도리어 역차별당하는 제도적 환경으로 기업이 성장하면 수원을 떠날 수밖에 없는 어려운 현실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불합리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인 이재준 수원시장님과 함께 수원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더불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재옥 회장님의 25대 회장 재추대를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많은 역할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25대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수원상공회의소)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25대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수원상공회의소)
한편 수원상공회의소는 1908년에 설립된 수원시의 종합 경제 단체로서 상공업의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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