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타, 줄기세포 배양 기술 日 후생성 승인…6월부터 치료 개시

입력 2024-05-30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오스타줄기세포기술연구원 CI (사진제공=바이오스타줄기세포기술연구원)
▲바이오스타줄기세포기술연구원 CI (사진제공=바이오스타줄기세포기술연구원)

바이오스타줄기세포연구원은 자사가 특허받은 줄기세포 배양기술로 배양한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환부에 국소 투여, 회전근개 파열과 요통을 치료하는 재생의료 기술이 일본 후생성의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스타줄기세포연구원은 해당 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기술이 재생의료위원회 심사 후 29일 후생국에 정식 수리돼 6월부터 일본 도쿄의 신주쿠클리닉에서 치료가 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승인받은 줄기세포 치료는 바이오스타줄기세포연구원의 관계사인 알바이오, 네이처셀, JASC에서 배양한 줄기세포를 환부에 회당 0.5억셀~3억셀을 투여하며 4~8주 간격으로 3~5회 실시하는 프로토콜로 진행된다.

회전근개는 어깨와 팔을 감싸는 힘줄과 4개의 근육(극상근, 근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을 말한다. 이 부위의 파열과 변형 환자 수가 국내에만 97만여 명에 이른다. 또한 WHO는 전 세계 인구 중 13명 중 1명(약 6억 1900만 명)꼴로 만성 요통에 시달리는 것으로 발표했다.

라정찬 바이오스타줄기세포연구원 원장은 “지속적인 적응증 확대는 바이오스타줄기세포연구원의 줄기세포 배양기술의 우수성과 안정성이 입증된 결과이다. 네이처셀과 협력하여 내년 중 우리나라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639,000
    • +2.15%
    • 이더리움
    • 2,826,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489,100
    • +1.39%
    • 리플
    • 3,508
    • +3.63%
    • 솔라나
    • 195,500
    • +6.25%
    • 에이다
    • 1,081
    • +3.15%
    • 이오스
    • 734
    • -0.68%
    • 트론
    • 326
    • -1.21%
    • 스텔라루멘
    • 400
    • -0.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50
    • +0.36%
    • 체인링크
    • 20,300
    • +3.31%
    • 샌드박스
    • 414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