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허가…보증금 3000만원

입력 2024-05-30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옥중 방송 연설하는 소나무당 송영길 후보. (KBS 방송 캡처)
▲옥중 방송 연설하는 소나무당 송영길 후보. (KBS 방송 캡처)
이른바 ‘민주당 돈봉투’ 사건 관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에 대한 보석이 허가됐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허경무 부장판사)는 송 대표에 대한 보석을 허가하면서 주거지를 제한하고 재판 출석, 증거인멸, 외국 출국 등과 관련한 각각의 서약서를 제출할 것을 명했다고 밝혔다. 보석보증금은 3000만 원으로 지정했다.

보석으로 풀려난 송 대표는 공판 출석 의무가 있으며, 출국이나 3일 이상 여행 등의 경우 법원에 미리 신고하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

사건 관계자들과는 어떤 방식으로든 만나거나 연락해서는 안 되며, 사건 관계자로부터 연락이 올 경우 그 사실과 경위, 내용에 대해 재판부에 즉시 고지해야 한다.

지난해 12월 영장실질심사 이후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된 송 대표는 지난 3월 열린 공판에서 재판부에 “정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보석을 요청한 바 있으나 재판부는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없다”며 한 차례 기각했다.

송 대표는 이른바 ‘민주당 돈봉투’ 사건과 관련한 보고를 사전에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지난 1월 구속기소 돼 수감 중이었다.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된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 계좌를 통해 7명의 사업자에게 도합 7억630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증설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과 관련한 청탁의 대가로 400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 명절 전날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6시간20분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80,000
    • +0.04%
    • 이더리움
    • 2,954,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2.74%
    • 리플
    • 2,202
    • +1.47%
    • 솔라나
    • 127,500
    • +0.71%
    • 에이다
    • 423
    • +1.93%
    • 트론
    • 421
    • +1.2%
    • 스텔라루멘
    • 2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460
    • +1.6%
    • 체인링크
    • 13,210
    • +2.09%
    • 샌드박스
    • 131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