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에서 라이나손해보험으로 "브랜드 통합 시너지"

입력 2024-05-31 13:01 수정 2024-06-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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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나손해보험)
(사진제공=라이나손해보험)

처브그룹은 국내 손해보험사업 브랜드인 에이스손해보험의 이름을 라이나손해보험으로 변경하고, 라이나생명, 라이나원과 함께 ‘라이나’ 중심의 통합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라이나손해보험은 다음달 브랜드명 변경과 더불어 처브 그룹의 국내 통합 브랜드인 라이나로고를 적용한 기업 이미지(CI)도 선보였다. 신규 CI는 고객의 일상에 집중한다는 의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함께 혁신적인 맞춤형 서비스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회사의 포부를 담았다.

라이나 브랜드 통합은 라이나손해보험, 라이나생명보험, 라이나원 3사가 보유한 강점과 역량을 통합하고 협업을 강화해 초개인화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처브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

처브그룹은 2022년 7월 라이나생명보험 인수 이래, 한국 시장 내 생·손보 사업에 걸쳐 미래 성장을 견인할 폭넓은 역량과 기회를 활용해 시너지를 낼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왔다. 이번 통합 브랜드 도입으로 시장 내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모재경 라이나손보 사장은 "통합 브랜드 출범을 계기로 라이나생보, 라이나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최고의 손보 서비스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당사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보험산업과 시장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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